안스리움 럭셔리안스 – 럭셔리안스 특징, 실습에서 키우기

안스리움 럭셔리안스 – Anthrium Luxurians

안스리움 럭셔리안스가 가격대가 높은 편이었는데, 최근에 보니 많이 낮아졌더라구요.

제가 좋아하는 월간화원 구경하다가, 직접 방문하여 안스리움 럭셔리안스를 데려왔습니다^^

구매처 : https://smartstore.naver.com/monthlygarden

안스리움 럭셔리안스 잎맥 특징

럭셔리안스는 크고 넓은 광택이 나는 녹색빛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.

잎맥이 도드라져 보이는게 큰 특징인데, 이게 너무 매력있고 고급스러워 보여요.

자라면서 잎 색이 뚜렷하게 진해집니다.

저는 집에 데려와서 이틀정도 지나서 물마름이 좋은 작은 토분에 분갈이를 해주었습니다.

안스리움 럭셔리안스

이렇게 잎 아래쪽에 귀여운 신엽들이 올라오고 있어요.

럭셔리안스 2

안스리움이 잘 자라는 환경

안스리움은 키우는 방법이 까다롭기로 유명하죠.

안스리움을 예쁘게 키우려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열대식물 답게 20~25도 정도의 온도에서 잘 자라며, 습도는 60이상을 유지해주는것이 좋습니다.

직사광선을 바로 쬐는 것 보다는, 창가 쪽에 두고 간접광을 받으면서 자라는 것이 좋습니다.

특히 배수가 중요해요. 안스리움은 물을 좋아하지만, 안스리움 전용 흙을 판매할 정도로 과습에 취약합니다.

저는 흙 배합하기 어려워서 온라인에서 “안스리움 흙”을 검색하여 따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.

이 흙은, 상토 비율이 적고, 바크와 산야초 등 알갱이가 큰 흙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빠른 배수의 효과를 줍니다.

물 주기는 화분 크기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.

저는 식물의 뿌리 크기와 비슷한 토분을 사용하고 있구요, 화분을 들었을 때 가벼워졌다 싶을 때 물을 줍니다.

흙에 손가락을 한 마디정도 찔러 보았을 때 물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마르면 물을 줘요.

화분이 작고, 물마름이 빠른 토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1주일에 1회 정도 물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.

안스리움 실습에서 키우기

안스리움을 온실에서 키우면, 완벽한 잎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겠죠.

하지만 너무 귀찮기도 하고, 온실 안에서만 구경을 하자니 아쉽더라구요.

저희 집 온도와 습도에 적응을 하여 자랐으면 싶은 마음에 안스리움을 실습에서 키우려고 합니다^^

다행히 식물이 많아서 그런지 습도가 50정도는 유지가 되고 있는 상태예요.

자라면서 건조하여 잎이 타들어갈까 걱정이긴 하지만, 환기를 잘 해주고 한 번씩 가습기를 틀어서 공중 습도를 유지해주려고 합니다.

 

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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